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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법 (1분 요약정리)

by yoontriever0330 2026. 1. 4.

고지혈증 치료법의 요체는 “위험도에 맞춘 LDL 목표 설정과 단계적 병용전략, 그리고 생활요법의 지속”입니다.

 

<<목차>>

1. 고지혈증 치료법, 위험도 기반 설계의 핵심
2. 생활요법, 약보다 먼저이자 끝까지 가져가는 습관
3. 약물 1차 선택, 스타틴과 모니터링의 기술
4. 비스타틴 옵션, 조합으로 목표까지 밀어붙이기
5.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사건감소 약물과 생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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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치료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위험이 높을수록 LDL 목표는 더 낮고, 생활습관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집니다. 실행 체크리스트: 목표 LDL 설정(예: 55/70/100/130 mg/dL)→스타틴 시작·4~12주 재측정→부족 시 에제티미브·PCSK9/인클리시란·벰페도산 병용→중성지방 높으면 이코사펜트 에틸 검토→주 150분 운동·체중 5~10% 감량 유지. 진료기록(수치·용량·이상반응)을 한 장에 모아 ‘변경 전·후’를 비교하면 순응도가 좋아집니다. 수치 개선이 멈추면 약물 강도·복합제를 재조정합니다. 개인별 선호·비용·주사 여부를 고려해 현실적인 조합을 설계하면 지속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정기 추적과 교육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근거1. 고지혈증 치료법, 위험도 기반 설계의 핵심

치료는 ‘아주 높음·높음·중간·낮음’ 위험군으로 나눠 LDL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유럽 가이드라인은 아주 높음 위험군에서 LDL을 55 mg/dL 미만(또는 50% 이상 감소)으로 권장하고, 높음 위험군은 70 mg/dL 미만을 제시합니다. 우리나라 지침은 임상 현실을 반영해 매우높음·높음·중간 위험군 각각에서 70·100·130 mg/dL 미만을 기준으로 삼아 단계적 약물 강화를 권고합니다. 이런 목표는 ‘수치 낮추기’ 자체가 아니라 사건 감소와 직결된 근거에서 나왔습니다. 진료실에서는 기저 LDL, 동반질환, 약물 내약성, 과거 사건 여부를 종합해 목표를 맞춤화합니다. 결국 위험도가 높을수록 더 낮은 LDL과 더 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근거2. 생활요법, 약보다 먼저이자 끝까지 가져가는 습관

식사는 지중해 식 패턴(올리브유·견과·채소·통곡·생선)과 한국형 채식 기반 식단을 기본으로 삼습니다. 무·저지방 유제품, 콩 단백, 포화지방·가공육 최소화가 LDL을 낮추고 전반적 사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지중해 식단이 주요 심혈관 사건을 유의하게 낮춘 바 있으며,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HDL을 평균 4.6% 올리고 중성지방을 약 5% 낮추는 효과가 요약됩니다. 체중은 5~10%만 줄여도 LDL·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의미 있게 떨어집니다. 금주 또는 절주와 당·정제탄수화물 절감은 중성지방 관리에 특히 중요합니다. 수면 7시간 내외와 스트레스 관리도 지표 개선에 보탬이 됩니다.

 

근거3. 약물 1차 선택, 스타틴과 모니터링의 기술

스타틴은 1차 치료 표준으로, 사건을 줄이는 ‘효과 크기’와 안전성이 검증됐습니다. 용량은 중등도·고강도 중에서 위험도와 기저 LDL에 맞춰 고릅니다. 투여 시작 또는 증량 후 4~12주 사이 LDL을 다시 측정해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즉시 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간효소·근육통 등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되, 대부분은 약 변경·용량 조절로 해결됩니다. 생활요법은 약물 시작 후에도 계속합니다.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단일정복합제(스타틴+에제티미브 등)를 활용하면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근거4. 비스타틴 옵션, 조합으로 목표까지 밀어붙이기

목표치에 못 미치면 에제티미브를 추가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PCSK9 억제제(에볼로쿠맙·알리로쿠맙)나 siRNA(인클리시란)를 고려합니다.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벰페도산은 LDL을 약 17~28% 낮추고, 대규모 임상(CLEAR Outcomes)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을 유의하게 줄였습니다. 주사제는 비용·투약 간격(2~6개월) 등을 함께 계산해 선택합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조기 관상동맥질환 병력처럼 위험이 매우 높으면 초기에 병용 전략으로 빠르게 목표에 도달하는 편이 낫습니다. 약물 간 상호작용(특히 CYP 대사)과 임신 가능성 등 특수 상황도 점검합니다. 치료는 ‘최대 내약 용량’ 원칙으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합니다.

 

 

근거5.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사건감소 약물과 생활 교정

공복 중성지방이 150~499 mg/dL이고 스타틴을 복용 중이며 동맥경화성 질환 또는 당뇨가 있으면 고순도 EPA 처방제(이코사펜트 에틸)를 고려합니다. REDUCE-IT 시험에서 이 약은 평균 중성지방이 216 mg/dL인 환자군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을 약 25% 낮추었습니다. 처방 오메가-3와 일반 보충제는 제형·순도가 달라 효과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알코올·단순당·야식은 중성지방을 급등시켜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갑상선 기능저하증·약물(예: 일부 이뇨제·에스트로겐) 같은 2차 원인도 점검합니다. 필요 시 페노피브레이트 등도 병용하되, 신기능과 근병증 위험을 살핍니다.

 

 

마치며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핵심 위험요인으로, 치료의 목표는 ‘수치 교정’이 아니라 ‘사건(심근경색·뇌졸중) 예방’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치료 타깃의 중심이며 HDL·중성지방은 보조 지표로 해석합니다. 위험도(기저질환·나이·흡연·가족력 등)를 먼저 분류한 뒤, 목표치와 약물 강도를 정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 등 동반질환이 있으면 목표 LDL이 더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국내 자료에서 당뇨병 성인의 LDL 관리 목표(<100 mg/dL)를 달성한 비율이 51.8%에 그친다는 보고가 있어, 체계적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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