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대파 파종 시기는 달력(봄 3~4월·가을 8~9월)과 발아 적온 15~25℃를 함께 기준으로 삼아 지역별로 1~2주 보정해 잡는다.
<<목차>>
1. 대파 파종 시기, 지역·온도 기준 표준 캘린더
2. 발아·생육 온도와 실패를 줄이는 기준선
3. 봄재배·가을재배 작형별 실전 일정
4. 지역별 달력: 남부·중부·고랭지의 차이 읽기
5. 직파 vs 육묘, 간격·깊이·밑거름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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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달력만 외우기보다 온도와 지역 특성을 함께 반영하면 실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표준안은 씨 뿌림 봄 3~4월, 가을 8~9월이지만, 발아 적온 15~25℃와 생육 적온 15~20℃를 기준으로 앞뒤로 유연하게 조정하세요. 아주심기 간격(이랑 75~85cm, 포기 7~10cm, 3~4줄)과 북주기 타이밍(30일·60일·수확 30~40일 전)을 지키면 초보도 균일한 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남부·중부·고랭지별로 1~2주씩 보정하고, 한여름·한겨울엔 피복·환기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마지막으로 하우스·노지 여부, 품종의 월동성·추대성까지 고려하면 내 텃밭 맞춤 달력이 완성됩니다. 지역 농업기술센터·농사로 지침을 수시로 확인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세요.

근거1. 대파 파종 시기, 지역·온도 기준 표준 캘린더
대파 파종 시기는 ‘달력(월)’과 ‘온도(℃)’ 두 축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노지 봄 재배는 씨 뿌림 3~4월, 아주심기 5~7월, 수확 9월~이듬해 4월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을 재배는 씨 뿌림 8~9월(혹은 9월 중순), 아주심기 8~10월(또는 10~11월), 수확은 이듬해 4~5월이 표준입니다. 특히 발아 적온은 15~25℃로, 이 범위를 벗어나면 발아가 불량해지니 씨앗을 트레이나 모판에서 키울 때도 온도 관리를 우선하세요. 남부는 일정이 조금 앞당겨지고, 중부·고랭지는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우스 재배라면 가을~초겨울 파종도 가능하지만, 환기·온습도 관리가 필수입니다.
근거2. 발아·생육 온도와 실패를 줄이는 기준선
대파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생육 적온은 15~20℃ 전후입니다. 30℃ 부근 고온에서는 발아율과 생육이 저하되므로 한여름 직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연구·지침에 따르면 발아 적온 15~25℃, 최저 1~4℃, 최고 33℃ 수준으로 제시됩니다. 저온에는 비교적 강하나, 품종·생육상태에 따라 -10℃ 부근 월동 내성은 차이가 있으니 덮개나 멀칭으로 보온하세요.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가 좋고 pH 5.7~7.4 범위의 토양에 잘 적응합니다. 초기에는 과습보다 건습 반복을 줄이는 방향으로 물주기를 설계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근거3. 봄재배·가을재배 작형별 실전 일정
봄 작형은 3~4월 파종 후 5~7월 아주심기, 9월 이후 순차 수확으로 이어집니다. 이 일정은 장마 전후의 생육저하와 병해를 피하면서 가을·초겨울 시장을 겨냥하기 좋습니다. 가을 작형은 8~9월 파종, 8~10월 아주심기, 이듬해 4~5월 수확으로 연결되어 봄철 신선한 대파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가을 파종은 밤기온이 20℃ 이하로 내려가는 시점이 안정 구간이라 발아·활착이 수월합니다. 다만 8월 고온기엔 차광·관수, 10~11월엔 보온·동해 방지가 포인트입니다. 하우스라면 환기창 관리로 고온장해와 연부병을 함께 예방하세요.
근거4. 지역별 달력: 남부·중부·고랭지의 차이 읽기
남부 평야지대는 파종·정식이 1~2주 빠른 편이며 3월 하순 파종 ‘대묘’가 수량이 좋았다는 현장 보고도 있습니다. 중부는 표준 캘린더(봄 3~4월, 가을 8~9월)를 따르되, 늦서리와 장마 시점에 맞춰 파종·정식 일자를 미세 조정합니다. 고랭지는 해발과 일교차에 따른 저온구간이 길어 봄 파종을 늦추거나 하우스 육묘 후 늦봄 아주심기를 권합니다. 남부는 3월 하순 파종, 중부는 4월 초 파종, 고랭지는 4월 중순 이후 파종이 안전범위라는 식의 ‘지역 보정’을 적용하세요. 겨울 월동은 품종·하우스 여부에 따라 가능하지만 방풍·부직포 멀칭으로 저온·건조를 막아야 합니다.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작형 캘린더를 참고·보정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근거5. 직파 vs 육묘, 간격·깊이·밑거름의 정석
직파는 파종골을 내고 점파·줄파로 뿌리되, 고온기엔 차광·관수로 발아를 보조합니다. 육묘는 상자·플러그 트레이에 구당 3~4립 파종 후 본엽 3~4매에 아주심기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아주심기 간격은 보통 이랑 너비 75~85cm, 포기사이 7~10cm, 줄 수 3~4주가 권장됩니다. 파종 1개월 전 석회·퇴비를 넣고, 2주 전 밑거름 후 평탄작업과 입고병 예방을 병행하면 활착이 수월합니다. 깊이는 얕게(1cm 내외) 두고, 발아 전후에는 볏짚·부직포로 보온·보습 후 발아하면 점차 걷어줍니다. 북주기는 아주심기 후 30일, 60일, 수확 30~40일 전에 2~3회 실시하는 일정이 표준입니다.
마치며
대파는 지역과 계절, 그리고 온도 조건에 따라 파종 달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노지 재배 기준으로는 봄뿌림과 가을뿌림 두 가지 작형이 대표적이며, 육묘 후 아주심기를 하느냐 직파하느냐에 따라서도 스케줄이 바뀝니다. 일반적으로 씨 뿌림은 봄 3~4월, 가을 8~9월이 표준으로 안내됩니다. 온도는 발아와 초기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서 달력만 보지 말고 기온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남부·중부·고랭지) 차이를 반영하면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신력 있는 재배지침을 바탕으로 가정 텃밭부터 소규모 농가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정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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