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중고차 가격 시세표 기준으로는 2020~2021년 2.5T는 4천만 후반~5천만 초중반, 2022~2023년은 5천만 중후반, 2024년형·쿠페는 7천만~8천만대로 구간이 갈립니다.
<<목차>>
1. 퇴근길에 바로 쓰는 시세 독해법
2. 연식·트림별 대략의 시세 밴드(실매물 기반)
3. 가격을 움직이는 5가지 변수와 실전 예시
4. 부분변경·쿠페 등장 이후, 왜 시세가 둘로 갈라졌나
5. 플랫폼별 호가 특징과 ‘적정가’ 포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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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호가의 상·하만 쫓기보다는 연식·엔진·구성·주행거리·상태의 합이 만드는 ‘실질가치’를 봐야 합니다. 같은 예산이면 상태 좋은 하위연식이, 같은 연식이면 구성 좋은 상위트림이 만족도를 높입니다. 부분변경/쿠페 등장으로 신형 이미지를 원하면 2024년형 이상이 유리하고, 가성비를 원하면 2020~2021년식이 여전히 굳건한 선택지입니다. 인증중고는 프리미엄이 있지만 보증과 선별 과정의 가치를 고려하면 총비용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물 3~5대를 같은 조건으로 모아 시승·진단 비교를 하면 협상력이 올라갑니다. 숫자는 출발점일 뿐, 실제 차의 컨디션이 최종 가격을 결정합니다.
근거1. 퇴근길에 바로 쓰는 시세 독해법
가장 먼저 ‘연식+엔진+구성’을 표준화해 비교하세요. 예를 들어 “제네시스 gv80 중고차 가격 시세표”를 기준으로 보면 2.5T 가솔린 2020~2021년식은 4천만 후반~5천만 초중반, 2022~2023년식은 5천만 중후반대, 부분변경 2024~2025년식·쿠페는 7천만대 이상으로 급이 갈립니다. 주행거리 6만 km 안팎, 단순 교환 수준의 상품용 차량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엔진은 2.5T 가솔린, 3.5T 가솔린, 3.0 디젤(구형) 세 축으로 구분되고, 각 축마다 AWD/2WD, 5·6·7인승, 시그니처·디자인 패키지 유무가 가격을 흔듭니다. 매물 페이지의 정비·사고 이력과 보증 잔여 기간을 함께 확인하면 협상 여지가 보입니다.
근거2. 연식·트림별 대략의 시세 밴드(실매물 기반)
초기형 2020~2021년 2.5T 가솔린은 주행거리·상태에 따라 대략 4,6xx만~5,3xx만원에 다수 분포합니다. 같은 연식 3.0 디젤은 정숙성 이슈 대비 토크 선호 수요로 4,7xx만~5,3xx만원대가 흔하며, 주행거리↑ 시 4천만 후반 진입도 관측됩니다. 2022~2023년 2.5T/3.5T는 옵션 따라 5,5xx만~6,7xx만원 범위가 많고, 3.5T·풀옵션·키로수 짧을수록 상단에 위치합니다. 2024년형 부분변경과 2024~2025 GV80 쿠페는 신차가 방어 효과로 7,6xx만~8,3xx만원 호가가 관측되며, 일부 쿠페 3.5T/48V eSC는 상단을 형성합니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의 동일 연식·사양은 사설 플랫폼 대비 약간 높게 형성되나 보증·선별 이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근거3. 가격을 움직이는 5가지 변수와 실전 예시
첫째, 주행거리: 1만 km 감소당 체감 50~1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엮이는 경향이 있으나, 10만 km 이상부터는 감가가 가팔라집니다. 둘째, 구동: AWD가 2WD 대비 수요가 높아 동일 조건에서 수백만원 상단에 포지셔닝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셋째, 좌석/패키지: 6·7인승, 시그니처·디자인 셀렉션 유무가 재판매가에 반영됩니다. 넷째, 색상·휠: 화이트/블랙 및 22인치 휠 선호가 뚜렷하나, 타이어 상태가 나쁘면 총비용 기준에서 실구매가는 다시 조정됩니다. 다섯째, 사고·보험이력: 단순교환과 골격수리의 시세 차이는 매물 품질·사진·성능점검표로 가늠하세요. 동일 22년식 2.5T라도 ‘키로수↓+패키지↑+AWD’ 조합은 5,6xx만~6,0xx만원, 반대로 ‘키로수↑+옵션↓+사고기록’은 5천만 언더로 거래 여지가 생깁니다.
근거4. 부분변경·쿠페 등장 이후, 왜 시세가 둘로 갈라졌나
2023년 하반기 공개된 부분변경은 인포테인먼트, 실내 마감, 안전/편의 항목 업그레이드가 핵심입니다. 공식 자료 기준으로 2023년 9월 말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부분변경 GV80과 첫 쿠페형이 공개되었고, 이후 판매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쿠페는 서스펜션·사운드 튜닝 등 차별화 요소를 내세우며 별도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결과 페이스리프트 이전과 이후의 체감 상품성 격차가 매입·매도 희망가에 반영돼, 유사 주행거리라도 F/L가 수백만원 이상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중고 플랫폼에서도 ‘뉴 GV80’·‘쿠페’ 표기가 분리 노출되며 상단 호가를 형성합니다. 실매물에서는 2024년형 뉴 GV80이 7,6xx만원, 쿠페가 8,2xx만원 등으로 나타납니다.
근거5. 플랫폼별 호가 특징과 ‘적정가’ 포착법
사설 플랫폼은 매물 수가 많아 저가·고가가 함께 보이지만, 동일 조건 매물의 중앙값을 3~5대 모아 비교하면 적정 범위를 잡기 쉽습니다. 엔카·KB차차차·다나와에서 교차 확인 시 2020~2021년 2.5T의 중앙값 체감대는 4,9xx만~5,2xx만원, 2022~2023년은 5,6xx만~6,2xx만원으로 수렴합니다. 제네시스 인증중고는 선별·보증 덕에 상단 호가지만, 상태 표준화로 협상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체크포인트는 성능점검 기록, 타이어/패드 잔량, 소모품 교환 이력, 리콜 조치 유무입니다. 온라인 호가와 실거래는 차이가 있으므로 성능점검소 동행·진단 비용(수십만원) 지출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시세 하단 매물이라도 하체·휠·패널 교환 여부에 따라 총소유비용(TCO)이 상단 매물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대형 SUV 시장에서 GV80은 연식·트림·주행거리·상품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편입니다. 1세대 초반(2020~2021년)과 부분변경(2024년형 이후)·쿠페형이 공존하면서 한 모델 안에서 ‘두 개의 시세대’가 형성된 점이 특징입니다. 플랫폼은 같아도 실내 UX, 편의사양, ADAS 구성이 달라 거래가격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데이터는 국내 주력 플랫폼(엔카, KB차차차, 다나와, 제네시스 인증)에서 교차 확인했습니다. 2025년 12월 기준 실제 매물에서 확인되는 호가는 대략 4,6xx만~8,3xx만원 범위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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